동행
비바람 폭풍우 몰아치는
험하고 험난한 세상을 살아갑니다.
즐거움보다는 괴로움이
기쁨보다는 슬픔이
부한것보다는 가난한것들이
건강함보다 아픔이
자유보다는 억압이
작디작은 사람들을 지배하는 세상에서
주님이 제곁에서 동행을 않고계시다면
감이 살아간다는 말조차 할수가 없습니다.
혼자서 서있기조차 힘든 세상에서
뒤로 넘어질때면 뒤에서 버팀목이되시고
앞으로 고꾸라질때면 지팡이되어주시고
아플때면 치료해주시고
헐벗었을때 입혀주시고
배고플때면 일용할 양식주시고
밤이슬 피할 안식처를 제공해주시는
그 주님이 나의 동행자가되어 주심에
난 오늘도 안전하고
편안하고, 주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은혜로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