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에서 설화산까지
강당골에서 09:00에 출발 출렁다리 밑의 계곡에서
물소리가 어찌나 크게 울리는지 잠시내려가 눈속의 얼음이 녹아가는 2월의 20일에
또다시 광덕산을 찾았다
봄은 가까이 온것 같은데 .......
눈은 여전이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를 않는다 광덕산 정상부근에서
광덕산에서 장군봉으로 내려오는데 눈위에 백사가
장군봉을지나 만경산쪽으로 가는데 무릎까지 빠지는 발자욱
멧돼지들이 눈으로 뒤덮혀 먹을 것을 찾느라 온통 낙옆을 뒤엎어놓았네요
망경산을 둘러서 다시 세출리쪽으로 발길을 돌려 설화산으로....
임도에 위치한 이정표 4/3을 걸었다 아직도 4/1의 거리가 남았다
설화산(448m)이 가까이보인다
설화산 정상에 태극기가
우측끝으로 아득히 광덕산이 좌측으로 만경산이 3시간 20분을 걸어온길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송악면 데이콤으로 내려오니 오늘의 산행은 4시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