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우산(619m),수리봉, 불기산(601m) 산행기
일시 / 2011년 2월 25일
장소 / 청우산,수리봉,불기산
날씨 / 맑은 산에서의 온도 영하6도
상봉역에서 08:55분 춘천행 직행 전철을 탔다.
그런데 청평에서는 서지를 안아 마석에서 내려 완행열차로 갈아 타고 청평역에 내리니 09:45분
청평터미널까지 걸으니 10분걸려 도착을 하고 30분을 기다린끝에 1300-4번 현리행을 타고 10:25분
덕현리에서 하차 (10:35분)산행을 시작하는데 조가터와 청오사 중간에 별장을 짓느라 아까운 아름드리 잣나무를 베어낸 등산로도 아닌 가파른 산을 기다시피 8부까지 올라가니 청오사쪽에서 오르는 등산로를 만나면서부터 700m앞에 청우산이 있다.
능선길이 가파르며 흙길이고 가끔 바위를 만나고 날씨는 해를 등에져서그런가 눈이 다녹아 아이젠이 필요치 않다.
11:50분에 청우산 정상에 오르니 뒤로 깃대봉과 축령산과 서리산이 고개를 조금돌리니 운악산이....
청우산에서 불기산으로 발길을 돌린다.
내려가는 길이 그늘이고 낙옆속에 숨어있는 얼음으로 가파른 내리막길에서 엉덩방아를 몇번을 찢는다.
12:30수리재를 통과하고 12:40분에 수리봉에서 점심으로 컵라면과 김밥으로 배를 불리고 90도 경사의 하산길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내려온다.
13:50분에 헬기장을 통과하고 14:20분에 불기산(601m)도착
14:45분에 가평쓰레기매립장을 지나 국도를 따라 상천역엘 도착을 하니15:40분 5시간 걸었다
덕현리 버스정류장에서 50m올라와서 우측 다리를 건너 조가터 쪽으로 가다가 다리를 건너 별장짖는 산으로 올랐다
다리를 건너 오르는 등산로?
별장마지막 집에서 무작정 잣나무 숲 가파른 산으로 올라간다
등산로도 아닌 산을 올라가니 광성교회쪽에서 오르는 등산로를 만났다
청우산이 가까이 닥아온다
청우산이 고개를 내민다
11:50 청우산 정상에서
건너편에 운악산이 손짓을 한다
응달진 내리막길 등산로가 가랑잎에 숨어잇는 얼음으로 엉덩방아로 떡한말은 찧었나보다
축령산과 서리산이 보인다
약수봉과 대금산과 우측 끝쪽으로 깃대봉이 줄줄이 서있다
수리재에서 대금산(4Km)가는 길
수리재에서 수리봉을 10분만 헐떡거리면 도착한다
수리봉에서 불기산 가는 등산로에서 만난 눈
불기산 가는 길목에서
불기산 가는 길목에서
가파른 내리막길
13Km를 걸어왔다 아직도 10여Km를 더걸어야 한다
불기산이 가까이 닥아온다
등산로가 대부분 흙길이고 가파르다
14:20분불기산 정상에 도착
두밀리쪽으로 가면 상천역이 가까운데 학생교육원 쪽으로 가다가 중간에 우측으로 내려갔더니 가평군 쓰레기 매립장이 나온다
상천초등학교 부근에서 목련이 봉우리를 불끈 터트릴 준비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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