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안국역 2번출구로 나가 300여m를 걷다보면 관광안내소가 나온다.
그곳에서 안내서를 하나 받아들고 나와서 좌회전을 하다보면
제1경 창경궁이 나온다.
재동초교를 지나약한 언덕길을 오르면 음식점 담벼락의 항아리를 만나고 이고개를 넘으면 창경궁
북촌 1경 -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창덕궁, 돌담 너머로 창덕궁의 전경이 가장 잘 보이는 장소입니다. 재동초등학교를 지나 북촌 길 언덕을 오르면 첫 번째 포토 스팟이 등장합니다. 여기서 바라다보는 창덕궁은 북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관이랍니다.
원서동 공방길을 100여m걷다보면 만나게되는 요금문
북촌 2경 - 창덕궁 돌담길을 따라 걷노라면 불교미술관과 연공방을 지나 골목 끝 즈음 궁중음식원의 정갈한 마당과 기와문양의 담이 보이는 그 자리에 북촌의 두 번째 포토 스팟이 보입니다. 왕실의 일을 돌보며 살아가던 사람들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재미를 더해주는 길입니다.
정겨운 한옥의 고즈넉함이 베어나온다
사찰과 같은 조용함이 가을햇살에 한옥의 속살을 보인다
한옥체험살이
중앙고등학교앞 선물가게 일본인관광객
중앙고등학교교정
가회동한옥과 골목길
북촌 3경 - 한옥 내부를 감상할 수 있는 가회동 11번지 일대,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자수박물관을 지나 가회박물관, 매듭공방으로 내려가는 길에 북촌3경의 포토스팟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회동 11번지는 한옥과 함께 소박함과 전통이 살아 숨쉬는 있는 그대로의 북촌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
북촌 4경 - 가회로를 건너 가회성당을 지나 돈미약국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한옥밀집지역인 가회동 31번지가 펼쳐집니다. 축대 위로 올라가서 바라보는 전경은 가회동 31번지 일대를 한 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지점으로 북촌을 대표하는 경관임에 부족함이 없답니다.
북촌 5경 - 북촌에서 특히 뛰어난 한옥들이 잘 보존된 가회동31번지 골목길에 다섯 번째 포토 스팟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키 큰 회나무 집을 돌아 올라가면 처마를 서로 맞대고 빼곡하게 늘어선 예스런 한옥들이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이곳은 적극적인 골목보호 정책으로 밀집 한옥의 경관과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이랍니다.
북촌 6경 - 북악을 닮은 기와지붕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가회동 31번지 한옥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언덕길 막바지에 여섯 번째 포토 스팟이 보인답니다. 이 곳에서 한옥 지붕 사이로 펼쳐지는 서울 시내의 풍경은 단연 북촌의 백미입니다.
북촌 7경 – 북촌 7경은 한옥이 주는 고즈넉함과 작은 여유로움을 만날 수 있는 소박한 골목 을 갖고 있습니다. 담을 맞대고 이웃한 집 계단 위에 놓여 있는 아기자기한 꽃 화분 속에서 주민들의 일상이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동양박물관
맹사성집터
여랑재
포토스팟
한옥은 대문에도 한국의 미가 흐른다
북촌 8경 - 빼곡한 한옥들의 지붕과 골목길을 이리저리 돌아 나오다보면 먼저 바위산 인왕산이보이고, 청와대의 조망이 좌측으로 펼쳐지는 복정길을 따라 오르다보면 삼청동길로 내려가는 돌계단이 있다. 이 돌계단을 끝까지 내려가면 북촌의 마지막, 여덟 번째 포토 스팟이 있다. 다란 하나의 암반을 통째로 조각해서 만든 계단이라는 점에서 독특한 골목길 풍경을 감상할수가 있으며,
문화재와 사적이(김형태가옥외20개)체험(궁중음식연구원외17개, 한옥체험관이7개소, 박물관이12개, 갤러리28개소.
기타(가회동성당, 공간사옥, 돈미약국, 보호수, 북촌창우극장, 쉼터, 아원공방, 안동교회, 전통인형연구소,회나무)등이 발길 닿는 곳마다
숨을쉬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곳을 전부 구경을 하려면 조금 여유를 부리면서 한다면 약4시간정조 간단하게 8경만 한다면 1시간30분 정도면 가능하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감사원으로 나와 북악스카이까지 걷는것도 가을을 마중하는데 적격일것이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친구끼리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이계절에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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