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배마을을 아시나요?
춘천 숲 자연 휴양림에서 워크샵을 끝내고
일행들에게 산행을 하자고 강권을 해도 푹쉬고 싶다는 동료들을
구곡폭포의 계곡에서 휴식을 취하고 점심을 먹자고 꼬시는데 성공
구곡폭포 주차장에 주차(주차료2,000원)하고 입장료(어른1,600원,학생1,000원,어린이600원)
입장을 하니 시원한 계곡물과 푸르른 숲이 우리를 반긴다.
구곡폭포계곡 입구
구곡폭포혼을 담아가세요
수많은 나비가 길을 막아선다
구곡폭포앞 삼거리에서 문배마을로 우회전 가파른 언덕길을 30분 오르면 문배마을이다
가파른 언덕에 뿌리로 지탱하는 나무가 안스러워요
중간지점에 이정표
문배마을로 가는 길의 가파른 언덕길은 여기서 끝
문배마을은 산정상 처럼보이는 분지에 마을이 있습니다. 2만여평의 분지인 이곳은 한폭의 동양화같은 평화로운 마을. 똘배 나무가 많이 있어 문배마을이라 했는대 지금은 3그루밖에 없대요 그것도 못찾았었고요 전쟁때에도 어찌나 외졌는지 밖에서 전쟁이 벌어졌는지도 몰랐다는 산중마을 이였었는데 지금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대요 문배마을에는 지금 9가구가 살아가고요. 산채비빕밥은 산에서 채취한 취,고사리,도라지를 재료로하고 푸짐한 인심과 함께 먹는 음식맛은 힘들게 올라와 땀을 식혀가며 먹는 꿀맛을 어데서 비할것인가요
나를 보호해 주세요
식당뒤편에 빽빽히 들어찬 소나무숲
검봉산(530m)과 봉화산(525m)의 중간지범의 봉우리에서
등산안내도
산채비빔밥과 도토리묵, 감자전의 감칠맛이 오래도록 입안에서 감도내요
단오를 기다리는 창포 아직은 꽃봉우리가 입을 다물고 있어 아쉬웠어요
꿀풀의 만개가 벌들을 불러들여요
대청붓꽃
문배마을 생태연못
야생화
문배마을을 뒤로하고
이정표
구곡폭포에서의 버스시간표
등산로 지도
등산코스
강촌역→강선봉(484m)→검봉산(530m)→문배마을→암릉지역→봉화산(525m)→구곡폭포주차장(약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