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아온 하루의 시간들을 위하여" "제가 살아온 하루의 시간들을 위하여" 수난과 배신과 고통과 아픔까지도 감내하며,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주님! 그 고통의 선택 앞에서도 마음에 근심을 두지 말 것을 제자들에게 이르신 그 사랑이 지금 저의 기도가 하늘을 우러러 그리는 주님의 모습이오니 저로 그 사랑으로 처소를 예비하신 하.. 나의 이야기 2010.10.20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계관산에 땀방울을 몽덕산,가덕산,북배산,계관산을 짙어가는 가을단풍과함께 몽덕산(635m) 가평군청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 높이 690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으로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 춘천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꼭대기에서 바라보면 주변의 화악산(1,468m), 응봉(1,436m), 북배산(867m) 등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행.. 등산(여행) 2010.10.17
아니벌써 견치봉과 국망봉에 가을이 아니 벌써 국망봉 자락에 가을이 깊었네 새벽4시에 일어나 아침밥을 든든이 먹고는 배낭하나 달랑 들러메고 집을나선다. 목적지는 가을이 얼마만큼이나 산자락을 덮었는가 강원도의 화천군,경기도의 포천군, 가평군의 경계에 있는 국망봉으로 행선지를 잡고 새벽에 집을나서 청량리역에 와서 또 07:02.. 등산(여행) 2010.10.10
난지공원 가을 나들이 상암동 난지공원 가을 나들이 가을햇살이 유난스럽게도 따사로운 창문을 바라보다가 불끈 발길이 나를 잡아 일으킨다. 차로 30분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난지도 주차장에 세워고 주변을 둘러보니 설악에도 물들지 않은 난풍들이 곱디곱게 불그레 새로운 화장을하고는 나를 웃으며 반긴다 291개의 갈지.. 등산(여행) 2010.10.08
1박2일을 설익은 가을과 1박2일을 설익은 가을과 대화를 나누고 가을이 아직은 심심유곡 미천골 계곡물속에서 잠자고 있는지 날씨는 화창한데 단풍은 보이지를 않고 푸르름만이 황금색 계곡물과 조화를 이룬다 1박2일! 여행길을 나선다 목적지는 우선 둔내 5일장을 돌아보고 점심은 둔내 민속촌식당에서 곤두레나물밥으로 하.. 등산(여행) 2010.10.02
가회동 북촌8경을 3호선 안국역 2번출구로 나가 300여m를 걷다보면 관광안내소가 나온다. 그곳에서 안내서를 하나 받아들고 나와서 좌회전을 하다보면 제1경 창경궁이 나온다. 재동초교를 지나약한 언덕길을 오르면 음식점 담벼락의 항아리를 만나고 이고개를 넘으면 창경궁 북촌 1경 -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동.. 등산(여행) 2010.09.27
청평역(깃대봉)에서대성리역(은두봉)까지 청평역에서(깃대봉)부터 대성리역 (은두봉)까지 그저께 너무 고생을 하여 오늘은 힘들지 않게 청평에 있는 깃대봉과 은두봉을 산행하려고 느굿한 마음으로 06:30분에 집을나서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08:40분발 청평행 열차에 입석으로 몸을 싣고 화창한 가을 날씨가 파란 쪽빛하늘과 잘어울리는 경춘선.. 등산(여행) 2010.09.25
사향봉,명지산,백둔봉 산행기 최악의 산행 (사향봉, 명지산, 백둔봉)코스 새벽4시50분에 집을 나섰다 날씨가 너무 좋아 오늘의 산행이 금년들어 최고가 될것이라 마음을 먹으며 버스를 기다리는데 도통 도착할기미가 보이지를 않는다 20여분을 기다린끝에 버스를 타고 기사님과 이얘기 저얘기를 나누며 송내역에서 하차 전철로 청량.. 등산(여행) 2010.09.24
빈계산속에서 잠자는 가을을 깨우고 빈계산(415m)과 금수봉(532m)과백운봉((536m)과 도덕봉(534m)속에 숨어있는 가을을 깨우고 왔습니다 9월15일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속에 수통골 맑게 흐르는 물길을 따라 청소년수련원에서 부터 걸어서 수통골 주차장앞에서 부터 시작되는 빈계산 등산을 시작(15:00) 얕으막하지만 가파르고 아기자기하며 작은.. 등산(여행) 2010.09.17
비내리는 호명산 비를 맞으며 호명산과 호명호수를 오르다 매주 산행을 않하면 산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것 같은 마음이 들어 폭우경보를 아랑곳 않고 비를 맞으며 집을 나선다 명지산으로 결정을하고 나서는데 빗줄기가 굵어지니 마음이 바뀌기 시작하여 청량리역에 도착을하여 청평으로 매표를하고는 수시로 눈으로.. 등산(여행) 2010.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