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과 백악산 일 시 / 2021년 11월 10일 코 스 / 시청역 - 광화문 - 사직공원 - 수성동계곡 - 석굴암 - 인왕산 - 윤동주시인의언덕 - 창의문 - 돌고래쉼터 - 북악산 - 청운대 - 곡장 - 촛대바위 - 숙정문 - 말바위안내소 - 발바위 - 삼청공원 - 소선재 - 북촌 - 인사동(16Km) 겸재의 동양화의 실장소인 인왕산 수성동계곡을지나 석굴암을 지나면 정상적인 등산로는 사라지고 비탐구역 커다란 돌들이 앞을 떡 갈아막고 로프가 아니면 오늘같이 날씨가 차고 얼음이라도 얼면 위험한 길이지만 얼래 이런곳에 고염나무에 고염이 주렁주렁 가을을 먹음고 있고, 나홀로 걷는재미가 쏠쏠하구나 대신 조심조심 오르다보니 어느새 인왕산 정상에 서니 한사람도 구경을 못하던 사람들이 하나,둘 보이고, 백악산자락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