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에 보석이 2010년 1월 23일의 원도봉계곡 영하의 엄동설한이라도 원도봉계곡에는 등산로는 얼음으로 미끌미끌이지만 양지녁 계곡에는 봄으로가는 길목에서의 봄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바위에 얼어 붙은 고드름도 막바지 안간힘을 쓰고 있다 보석처럼 아름다운 돌에 붙은 어름의 자태 봄으로가는 문 꽁꽁얼어붙었.. 카테고리 없음 2010.01.23
눈덮힌 좌구산 눈덮힌 좌구산(657m)에 첫발자욱을 증평 좌구산(657m)은 한남금북정맥 최고봉 예부터 행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가 앉아있는 형상인 좌구산정상은 좁은 황토흙과 돌무덤으로 협소하나 날씨가 차가고 맑아 진천,음성,청원,증평이 아스라이 펼쳐져 밤에내린 흰눈(10mm정도)이 발등까지 덮고 가파른 언.. 카테고리 없음 2010.01.18
소나무에 눈 바나나가 열였어요 100년만에 눈폭탄을 맞은 경인지역 대망의 2010년 경인년 첫출근길은 눈속에 갖히면서 시작이되었으나 어렵게 뚫고 나간 텅빈사무실 업무는 내일로 미루고 도봉산으로 발길을 돌려 간신히 전철에 몸을 싣고 도봉산역에 내리니15:00 도봉산 매표소에서 산행을 하려니 통제를 한다 그래서 아쉬운 발걸음.. 카테고리 없음 2010.01.05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사람들과 주님으로부터 인정 받고 싶은 욕심에 제딴에는 수없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물안개 처럼 희뿌연 삶이 이루려는 목적이 쉬이 흐려짐을 고백합니다. 죄인인 저를 있게 하신 하나님의 자리가 없는데 어찌 피조 된 제가 있을까 하는 생각 되 뇌이면 모든 것으로부터 홀로 .. 카테고리 없음 2010.01.02
북한산에서 도봉을 북한산에서 오봉을 거쳐 도봉산을.... 북한산과 도봉상의 중간지점에서 무성한 잎사귀를 훌훌벗어 버린 나목 사이로 바라보이는 도봉의 신선봉 영하11도가 넘는 강추위에서도 나무는 의연히 자세를 흩트러트리지 않고 곧곧하게 서서 그모진 추위와 바람을 맞고서있다 흰눈을 하얗게 뒤집어쓴 북한산.. 카테고리 없음 2009.12.26
사자성어 201개 사자성어 201개 1.家家戶戶(가가호호):집집마다 2.苛獵誅求(가렵주구):강제로 재물을빼앗음 3.刻骨難忘(각골난망):은덕을 입은 고마운 마음이 마음깊이 새겨져 잊혀지지 아니함. 4.刻舟求劍(각주구검):어리석고 융통성이 없음 5.甘言利說(감언이설):남의 비위에 맞게 달콤한말로 꾀는말. 6.甘呑苦吐(감탄.. 카테고리 없음 2009.12.21
광덕산에서 광덕산에서 울창한 소나무 숲속에 들어서면 나무같이 되고픈 기도가 있습니다. 훌훌 벗어 던진 아름드리 참나무 숲에 들어서면 바닥에 수북히 깔고 앉은 내일이 있습니다 ( 광덕산정상(699.3m)) 가난한 것들끼리 외로운 것들끼리 철조망 없는 숲속 마을에서 영혼들이 서식(棲息)하는 가난한 것들의 기도.. 카테고리 없음 2009.12.19
참회의 기도 참회의 기도 은혜와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 주님께서는 늘 말씀하시지요 죄악에 서지말며, 항상 의로운길로 가라고요 그러나 그 옳은 말씀에 저는 듣지를 않았습니다. 가끔은 주님의 체면때문에 듣는척은 했으나 지키려고 애쓰지는 않았어요 내마음대로 생각하며, 필요할때만 주님을 끌여들였.. 나의 이야기 2009.11.16
아름다운 청송 아름다운 청송 새벽에 인천을 출발하여 안동을 거쳐 34번국도를 따라 청송읍내를 지나08:00에 주왕산 주차장에 도착을하여 고향식당에서 산채비빔밥으로 푸짐한 여주인의 인심처럼 너무도 맛있는 음식에 마음과 배까지 두둑하게 불려가지고 08:40부터 등산을 시작하는데 대전사앞을 지나는데 청송군에.. 등산(여행) 2009.11.12
불타는 도봉산 단풍 불타는 도봉산 단풍 (우의암에서 바라본 단풍에 익어가는 오봉)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도봉산길은 등산객들이 너무 많다 도봉산은 서울 근교의 산으로 북한산과 함께 북한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교통이 너무 편리하고 산세가 아름다울뿐만 아니라 등산로가 너무 좋다. 주능선상에는 최고봉인.. 나의 이야기 200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