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덮힌 선자령에서 일 시 / 2021년 3월 4일 코 스 / 대관령휴계소 - KT중계소 - 항공무선표지소 - 선자령전망대 - 새봉 - 선자령 - 양떼목장사거리 - 계곡길 - 삼거리 - 주차장(12Km) 어제는 황금산에서 바다와 산에서 보내고 오늘은 꽃을 만나려고 했었는데 급작스럽게 니홀로 대관령으로 핸들을 돌려 주처장으로 들어서니 미처 치우지 못한 눈으로 능경봉오르는 주차장은 폐쇄가 되어 아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는 아이젠을 차고는 능경봉으로 향하는데 러쎌이 잘 않되어 선자령으로 발길을 옮기다. 이렇게 많은 눈길에 들어서 밟고 산을 오를수가 있다니 꽃보다 눈이 더 아름답고 소나무와 전나무숲속에서는 요정들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와 대화를 나누자고 할만큼 분위기가 최고조인데 조금만 길을 벗어나면 정갱이 까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