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선폭포와 삼악산 일 시 / 2020년 9월 21일 코 스 / 주차장 - 승학폭포 - 백련폭포 - 비룡폭포 - 주렴폭포 - 흥국사 - 삼악산 - 청운봉 - 주차장(8Km) 어제는 관모산,상아산, 소래산을 오늘은 활동 범위를 넓혀 등선폭포와 삼악산과 청운봉을 올랐다. 승학포포의 우렁찬 울음소리에 귀가 먹먹! 백련폭포의 숨소리조차 흩트러질까 다소곳한 자태! 비룡폭포와 옥녀담의 담소에 나두끼워 줄까 기웃 해 보지만 외면만 당하고 물소리가 자즈러질때쯤 흥국사에 도착을 하면 이제부터 가파르고 돌길이 시작되는 짧은 고난의 행군!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나면 알밤이 손길을 기다리는 작은초원! 알밤은 청솔모와 다람쥐에게 양보하고 333계단의 너덜길을 단숨에 치고오르니 큰초원이 넓은 마음으로 나를 감싸주고 정상을 향하는 ..